미숙한 세상에 내팽겨쳐진, 미숙한 아이들이 쟁취해내는, 미숙했기에 가슴을 찌르는 설레임 + 포인트+ 각자의 사정을 품은 상처 있는 아이들의 성장기, 그리고 행복에 나아가는 실마리를 주는 해피엔딩+ 한국 학교문화와 배경을 잘살려낸 플룻과 여기저기 새겨져있는 위트들+ 순간순간 너무 좋아 돌아버리겠는 캐릭터들, 심플하게 그렸는데 콸콸 뿜어져 나오는 잘생김까지.... - 포인트- 무겁지 않게 소화시키려 했지만, 누군가에게는 무거울 수 있는 차별적 시선, 스쿨카스트, 학폭 등 소재 유의- 작품 특성상, 온전히 즐기려면 인물 관계도를 오픈 할 수가 없어서... 추천이 어려움... 그냥 믿고서 덤비셔야 함...- (기껏 애니화 시킨 거는, 작품 특유의 잘생긴 느낌 못살리고 작화 폭망함^^) 한국판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