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지껏 리맨물에서 맛본 적 없는 가장 깊은 감성과 설레임 노즈에처럼만 늙고 싶고, 누군가에게 토가와 같은 사람이고 싶다. + 포인트 + 뼈아프게 공감하고 반성하게 되는 '스스로를 지켜내는 어른'이 되어가는 이야기 + 곱씹으며 눈에 새겨넣어야 할, 한 컷 한 컷 의미깊고 아름다운 작화 + '최상의 연하', 그리고 성숙한 이들도 성숙해질 수 없는 으른의 연애 - 포인트 - 작품 완성의 주요 일부라 인정은 하지만..... 그래도 직장묘사나 주요소재에 녹아있는 차별적 성감수성이 주는 불편함 - (드라마) 아쉬운 공 캐스팅 영화같은 감성 작화 연출 일단 노즈에를 보고 시작하자. 아무도 믿을 수 없겠지만 이게 40대 직전의 아저씨란다. 나에게 만화는 작화가 이걸 읽을지 말지를 결정하는데 절대적인 영향을 갖는지라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