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.k.a. " 잠실드림쇼 " + 하나의 대명사가 되어버린, 어디 같이 비견되고 묶이지 못할, 덕질 인생 다시 없을 최고의 감동 + 서사와 노래와 실력으로 완성된 소년 아이돌의 클라이막스 잠실드림쇼는 살면서 느낀 가장 강렬한 경험 중 하나로 남을 기억이다. 단순한 웰메이드 공연이 아니라 맥락적으로 완성되는, 희로애락이 다담긴 하나의 인생극이였다. 그냥 그 순간 그 자리에 내가 있었다는게 정말 자랑스럽다. 평생 마음에 간직할 세상의 미담이 되었다. NCT DREAM 서사 "서사"..... 큰 형이 25살인 아이들에게 붙이기엔 참 거창한 단어인데, 이거보다 적절한 단어를 찾을 수가 없다. 이 콘서트가 "잠실드림쇼"라는 거진 하나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건, 이 콘서트가 어떤 수난을 겪고서 완성되었는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