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은 저따위로 해놓고 실상은 귀엽기 그지없는 웃음설렘 가득 7세 이용가 + 포인트 + 간질간질 기분 좋은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한 코믹한 스토리 + 전체적으로 가벼우면서도 트렌디한 진지함을 토핑 + 선방한 비주얼로 재발견한 일드의 매력 - 포인트 - 질 떨어지는 음담패설 같아 펼치기도 싫게 만드는 제목 - 애정으로 함께 품어주지 못한 개취 아웃의 서브커플 제목의 허들을 넘어주시기를 기도하며... 간곡히 추천 제목이 문제다. 그냥 딱 봤을 때, 철없는 중고등학생이나, 감수성 없는 아저씨들이 입에 담고 다니는 성희롱이 연상된다. 때문에 지금도 너무 재밌다고 주변에 추천했는데도 다들 제목만 보고도 반응이 안 좋아서, 추천한 내가 창피해지기까지 한다. 그럼에도 일본에서는 거부감 없이 통하는 건가... BL이 1..